본문 바로가기

연예, 문화

지드래곤 컴백 "신곡 작업 중" 왕의 귀환 될까

지드래곤 컴백 "신곡 작업 중" 왕의 귀환 될까 

 

"진짜가 나타났다" 그룹 빅뱅의 노래 Fantastic Baby의 가사 한 부분이다.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연예인의 연예인 빅뱅의 지드래곤 GD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빅뱅 지드래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 2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은 솔로로는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솔로앨범 '권지용' 이후 3년 만이자

 

빅뱅으로는 지난 2018년 3월 발매한 ‘꽃길’ 이후 2년 만이다.

 

 

최근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YGX, 더블랙레이블 작업실을 자주 오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그가 새 앨범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으며,

 

가요계 컴백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었다.

 

GD

 

기사가 보도된 이후에도 지드래곤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SNS도 지드래곤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궜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중국 본토 음료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중국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중국 매체와 네티즌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중국 SNS 실시간 검색어 점령은 물론, 주요 매체에서도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왕의 귀환'을 반가워 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최근 화보 인터뷰를 통해 "20대에 쓴 수많은 곡은 일기와 같아요.

 

그때그때 내가 경험한 것을 쓰는 편이거든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다 까먹었을 거예요. 너무 바쁘게 지냈으니까.

 

시간이 지난 후에 들으면서 ‘아, 그땐 그랬지’라고 추억하기도 하고 ‘지금은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깨닫기도 하고. 또 똑같은 상황을 겪기도 하고"라고 자신의 음악적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빅뱅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작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전역한 뒤 지난 4월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서

 

빅뱅 멤버들과 함께 복귀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빅뱅의 컴백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앞서 올해 2020년 3월에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YG와 세 번째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슈퍼스타 지디의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되고 팬의 한사람으로서 그가 이번에도 

 

좋은 음악을 들고 대중앞에 서기를 기대해 본다.